2020-01-09 17:02

필리핀, 아세안 최초 UN 디지털무역 협약 가입

거래비용 최대 30%까지 절감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 가운데 최초로 지난해12월23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의 UNESCAP 협약에 가입했다. 

UNESCAP협약은 국제교역의 행정처리를 가속화하기 위해 국가간 교역에서 전자서류로 무역 업무를 처리하는 것으로 유엔 사무총장이 승인한 국제협약이다. 

실제 기존의 무역절차에 비해 UNESCAP 디지털 거래방식은 기존 거래비용을 10%에서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디지털방식을 통해서 국간 무역관련 행정절차의 법적 준수가 더욱 잘 지켜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무역업무 절차의 간소화가 이뤄지고,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여 교역증진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아르메니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중국, 이란이 2017년에 협약에 정식으로 가입했으며,  2018년에 가입한 아제르바이잔을 포함해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53개국가가 UNESCAP 협약에 가입한 상태이다. 

< 마닐라=장은갑 통신원 ceo@apex.p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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